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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사목] 2학기 개강미사
  • 작성일2023/10/3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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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수) 세명대 가톨릭 동아리 <땅이지>, 동아리방

몇 년간 회장 혼자 세명대 동아리를 유지해오던 땅이지 동아리에
2명의 친구들이 들어와 조촐하지만 감동적인 개강미사를 했습니다.
해부학 수업으로 전날 밤을 새우고도 개강미사에 참석한 민기와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준 건우의
세례를 받게된 이야기를 들으며 고유한 사랑으로 함께해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렸습니다. 







9.19(화) 강원대 삼척 캠퍼스 가톨릭 동아리 <해성>, 강의실
새로 부임하신 최재도 바오로 신부님의 개강 순회미사겸 멀리 삼척 캠퍼스까지 다녀왔습니다.
오래간만에 담당 신부님과 수녀의 방문 소식에 많은 교수님과 교직원들이 한 걸음에 달려와 반가히 맞아주시며 미사에 함께해주셨습니다.
순교성월을 보내며 산속에 숨어있는 교우촌을 방문하셨던 선교사 신부님들의 마음이 이랬을까 싶을 만큼 감동적이었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 시간을 내어주고 마음을 모아 만든 따뜻한 자리를 감사한 마음으로 나누었습니다.












9.22(금) 강원대 도계 캠퍼스 <해성>, 강의실
오늘은 원주교구에서 가장 멀리 있는 친구들을 만나러 강원대 도계 캠퍼스에 다녀왔습니다.
산꼭대기에서 자신들의 꿈을 위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러 가며 맛있는 고기를 사주자고 신부님과 다짐했습니다.
시험기간에도 미사에 참석해준 다혜, 새내기에서 본 반가운 얼굴 지윤, 든든한 새 회장 우성이와 세례를 받지 않았지만 끝까지 함께한
지원이, 처음만난 지혜, 강희까지... 오늘은 특별히 지도신부님이신 이태우신부님께서 맛있는 이베리코를 사주셨는데 
"고기로 배를 채워본적은 처음이라며" 좋아하던  친구들이 너무나 많이 먹는바람에 더 기뻐하셨습니다.
주원이는 이날 세례를 받고싶다고 해서 지금 열심히 1인 교리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주원이의 내년 부활 세례를 기다립니다.









9.26(화) 경동대 가톨릭 동아리 <주디스>, 양업 사제관
새로 부임하신 최재도 바오로 신부님과 인사 나누며 첫 개강미사를 했습니다.
회장 윤경이, 졸업을 앞둔 상준, 유진, 수빈이가 든든하게 함께 해주었고
새내기 한마당에서 친교를 맺은 미성이와 세례는 받지 않았지만 이번에도 개강미사에 함께 해준 지효
이렇게 6명이 한 학기 함께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지도교수님과 함께 맛있는 솥뚜껑 삼겹살을 먹으며 친교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