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구  9개본당 19명, 춘천교구 3개본당 3명 총 22명의 청년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또 원동 성당  최헤레나 수녀님과 지난 10월 창세기연수에 다녀온 김나눔 신부님이 함께 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경택 안셀모 신부님의 주제 강의를 통해 창세기가 한처음의 축복과 그 축복이 우리의 삶안에서 지속되는 이야기임을, 우리가 어떠한 죄 속에 있더라도 '한 처음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은 그 본연의 모습으로 우리 안에 존재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창세기 안에서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하느님께서는 선으로 시작해서 악을 통해서도 끝내 선으로 이끄시는 우리의 창조주 이심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제강의를 마치고 성경과 관련된 친교의 시간을 가진 후 파견미사로 하반기 재교육 연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함께 해주신 청년성서가족 여러분과 특별히 멀리서 오신 춘천교구 오경택 안셀모 신부님과 춘천교구 청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한 처음, 그 창조의 순간부터 하느님께 복을 받은 복덩어리인 우리임을 기억하며 일상을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내년 상반기 재교육연수/개강미사  3월 10일(일)에도 또 만나요~ 

*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은 하느님 말씀을 나누는 소그룹 공동체 입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청년성서모임이란?> 을 클릭하세요~

가톨릭청년성서모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