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WYD 원주 교구대회 준비 양성 동반 사제 워크샵
  • 작성일2025/08/08 05:59
  • 조회 1,096
2027년 세계 청년대회와 원주 교구대회를 준비하며 봉사자 양성을 위해 동반할 사제들 17명은  8월 6일~7일까지 1박 2일간 기도학교에서 워크샵에 참여하였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사제들은 시작 전례를 통해 동반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어서 원주 교구대회 운영위원장 백인현(안드레아)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이 대회를 준비하며 처음 준비하는 세계청년대회가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목이 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체험하자고 격려하였습니다. 사무국에서는 현재 전국 교구의 진행 상황과 우리 교구의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교육팀장 성호영(다니엘) 신부는 기조 강연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 『그리스도는 살아계십니다』의 배경과 주제 그리고 봉사자 교육자료로의 의미에 대해 강조해 주었습니다. 이어서 두 번의 워크북 나눔과 성령 안에서의 대화를 통해 경청과 나눔, 침묵 기도를 체험하였습니다. 조별로 진행된 이 대화를 통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령 안에서 새로운 대화를 배워가는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날 안건토의에서는 특별히 2027년 우리 교구를 방문할 청년들을 위한 환영과 환대의 의미를 서로 되새겨 보았습니다. 배론성지 주교 대리 신우식(토마스) 신부의 주례로 진행된 파견 미사 강론에서 신 신부는 “세계 청년대회를 준비하면서 사람의 일이 아닌 하느님의 일을 생각하고 하느님을 향한 온전한 사랑과 믿음 그리고 인내와 희망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하였습니다. 또 2027년 “우리를 찾아올 세계의 청년들과 우리 교구 신자들이 함께 모여 주님의 생명의 물을 서로 나누어 마시며, 주님을 그리스도로 함께 고백하는 꿈을 꿔보자.”고 제안하였습니다.

한편 WYD 원주교구 사무국은 9월부터 시작될 우리 교구 청년 봉사자 양성에 많은 청년들이 함께 하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 첨부파일1 13.jpg (용량 : 297.1K / 다운로드수 : 91)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