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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오늘 국내에서 첫 시작
  • 작성일2021/09/2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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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낙태 반대 운동인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캠페인이 오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작됐습니다.

한국 천주교와 개신교가 참여하는 이 캠페인은 오늘부터 40일간 서울 홍대입구역 3번 출구 앞 경의선숲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됩니다.

첫날인 오늘은 개신교가 주관하는 날로, 봉사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본부에서 마련한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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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캠페인은 일주일에 5일, 월요일과 화요일과 목요일과 금요일 그리고 주일은 천주교가 주관하며, 수요일과 토요일은 개신교가 주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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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미국에서 시작된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는 낙태 관련 기관 앞에서 40일간 기도와 단식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덕분에 목숨을 건진 태아는 만 8천 명이 넘는 걸로 추산됩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면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뒤, 서울(대한민국)을 선택하고, 봉사를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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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평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