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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주교회의 협력기구 한국 카리타스, 작년 해외에 40억원 이상 지원
  • 작성일2022/01/2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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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공식 국제개발협력기구인 (재)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이하 한국 카리타스)은 오는 30일 해외원조주일(매년 1월 마지막 주일)을 앞두고 전년도 해외원조 지원 내역을 결산·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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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리타스는 2021년에 35개 국가의 72개 해외원조 사업에 한화 40억7466만원(약 350만 달러)을 지원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있었던 2020년과 비교하면 11개 국가, 31개 사업, 약 14억원이 증가했다. 2021년의 내역을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5개 국가, 21개 사업, 약 2억 원이 증가하여 과거 수준을 회복했다. 전체 사업 수가 급증한 것은 코로나19 긴급대응 사업이 확대된 데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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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이사장 정신철 주교는 2022년 해외원조주일 담화를 통해 “해마다 해외원조주일에 모인 한국 교회 신자들의 기도와 사랑은 인종과 국적, 종교의 벽을 넘어 세계 곳곳에서 그리스도 사랑의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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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투데이